-
사퇴하면서 눈물 보인 젭 부시
20일(현지시간)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을 마지막으로 대선 중도하차를 선언하는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평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부인 콜룸바(사진 뒤)가 박수로 남
-
‘버니 키즈’의 샌더스 바람, 클린턴 2008년 악몽 걱정
미국 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19일(현지시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유권자 집을 방문해 대화하고 있다. [AP=뉴시스] “힐러리 클린턴은 친구들과의
-
[글로벌 아이] 이방인 기자에까지 부탁하는 ‘버니’ 젊은이들
채병건 워싱턴 특파원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밤 아이오와주 디모인 시내의 그랜드뷰 대학.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아이오와주 코커스를 하루 앞둔 마지막 유세장이다. 이미 2000여
-
[미국정치] 전 세계 강타하는 ‘트럼프 현상’의 뿌리는?
언뜻 보면 품격과는 거리가 먼 미국판 카우보이 같은 인물, 그러나 어느 틈엔가 공화당 예비 대선주자 중 선두로 ‘우뚝’… 한국 경제 나빠질수록, 청년실업 늘어날수록, 헬조선 신자들
-
미국 대선의 SNS 전쟁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 소셜 미디어(SNS)가 2016년 미국 대선을 뒤흔들고 있다. 간단히 말해, SNS를 잘 활용하는 후보가 지지율이 높다. SNS가 유권자의 눈과
-
[TONG] 이제 경찰도 못 믿는다 전해라~
by 유은우멕시코 연방 경찰의 차량이 거리를 순찰하고 있다. [사진=Scazon, 플리커]경찰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업이다. 하지만 어떤 나라에서는 경찰이 불신의
-
크루즈 “7년간 미국은 동맹 못 지켰다 … 내년엔 바뀔 것”
지난 4일(현지시간) 아이오와주 미주리밸리에 있는 한 식당에서 미국 공화당 대선 주자 테드 크루즈(오른쪽)가 주민들을 만나 선거 운동을 하고 있다. 그는 첫 승부처인 아이오와에서
-
크루즈 유세 현장…"우리는 7년간 동맹의 곁은 지키지 못 했다"
지난 4일부터 9일까지의 6일 간 28곳의 아이오와 지역을 순회한 미국 공화당 테드 크루즈 경선후보의 '아이오와 버스 크루즈'. 총 이동거리만 1800㎞다.유세 둘째 날인 5일 오
-
일대기 영화화 꿈에 … 숀 펜 만났다 체포된 ‘마약왕’ 구스만
8일(현지시간) 멕시코의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왼쪽)이 멕시코 특수부대에 체포돼 이송되고 있다. 지난해 7월 탈옥한 지 6개월 만이다. 이날 체포 과정에서 5명이 숨졌다. [AP=
-
LPGA 스타들, 시즌 앞두고 연습 삼매경
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개막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LPGA의 스타들의 발걸음도 분주해지고 있다. 꿀맛 같은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일상으로 돌아온
-
[골프]사무엘 잭슨 "도널드 트럼프 골프장서 속임수"
배우 사무엘 잭슨이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선두 주자를 두고 골프장에서 속임수를 쓰는 사람이라고 비난했다.두 사람은 가끔 골프 라운드를 함께 한다. 잭슨은 최근 발간된 미국 항
-
[바깥에서 보는 한국] 크리스마스 즐겁게 잘 보내셨습니까
에이단 포스터-카터영국 리즈대 명예 선임연구원한국은 아시아에서 가톨릭 국가인 필리핀 다음으로 그리스도교 신자들의 비율이 높은 나라다. 개신교 신자 비율은 최고다. 크리스마스 이야기
-
[비정상칼럼쇼 32회] 새미 "IS 테러, 종교가 아닌 사람의 문제로 봐달라"
JTBC '비정상회담'에 이집트 대표로 출연 중인 새미 라샤드(26ㆍ이집트)가 중앙일보 인터넷 방송 ‘비정상칼럼쇼’에서 무슬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지난
-
특파원들이 본 세계의 현장…"트럼프, 와, 키 큰데~"
188cm. 지난 9월 9일 실물로 처음 도널드 트럼프를 봤을 때 느낌은 "와, 키가 큰데~"였습니다.트럼프가 온다는 소식을 듣고 의회 앞 잔디광장에 진을 쳤습니다. 이란과의 핵
-
‘트럼프 현상’이 미국 건국이념 훼손할까 걱정
트럼프, 트럼프, 트럼프…미국에서 멀리 떨어진 한국이라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데도 나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와 미국 정치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 페이스북·트위터·유튜브
-
[외국인칼럼] '트럼프 현상'이 美 건국이념 훼손할까 우려
마이클 람브라우(아리랑인스트튜트 서울지부장) [사진 중앙포토]트럼프, 트럼프, 트럼프…미국에서 멀리 떨어진 한국이라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데도 나는 공화당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
-
[골프] 도널드 트럼프, "올해 오바마가 타이거보다 골프 많이 쳤을 것"
미국 공화당의 대선후보 도널드 트럼프(69)가 지난 22일(한국시간) 미시건주 그랜드래피즈에서 열린 집회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부임 후 250여 차례의 골프 라운드를 했다.
-
“트럼프, 판단력에 문제” vs “크루즈, 약간 미치광이”
트럼프(左), 크루즈(右)미국 대통령선거 경선 개막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선 유력 후보군이 좁혀지고 있다. 첫 경선지는 내년 2월 1일의 아이오와주. 이어 뉴햄프셔주(9
-
“저 친구 무솔리니를 빼박았군” …
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우익 정서 자극하는 행보 지속 ⓒCLEMENT/Cartoon Arts International www.cartoonweb.com
-
내가 본 조영래 ⑧ 그 사람 조영래
12일은 고(故) 조영래 변호사가 숨을 거둔지 25년째 되는 날입니다. 8회를 끝으로 ‘내가 본 조영래’ 시리즈를 마칩니다. 시리즈의 시작과 끝은 전적으로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을
-
[국제] 여성 얼굴에 침 뱉으며 "네 고향으로 가"…미국의 이슬람 공포
최근 프랑스 파리 테러 이후 무슬림(이슬람 교도)에 대한 증오 범죄가 빈발하면서 미국 내 무슬림들이 2001년 9·11테러 직후와 같은 공포와 불안감을 느낀다고 뉴욕타임스(NYT)
-
트럼프 “부시도 말 좀 하게 놔두자” 부시 “고마워요”
‘뜨는’ 마코 루비오, ‘지는’ 도널드 트럼프가 극명히 드러났다. 10일 밤(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폭스비즈니스네트워크 주최로 열린 미국 공화당 경선후보 TV토론의 결과를
-
조 바이든 부통령 대선 불출마
미국 민주당 경선의 대형 변수였던 조 바이든 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대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날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및 부인 질 바이든
-
[The New York Times] 애슐리 매디슨 해킹으로 드러난 미 관료의 민낯
제니퍼 와이너작가한때 미국은 위대했다. 소아마비를 퇴치했고 비행기와 치킨 너깃, 뮤직 비디오를 만들었다. 달에도 갔다. 그런데 지금은? ‘루저’ 국가가 돼버렸다. 이쯤 되면 알 것